제주의환경사진1

제주를 잘 아는 돌담


제주는 다른 지역에선 찾아볼 수 없는 제주만의 환경과 특별함이 존재하는 지역입니다.

돌담하우스는 제주만을 고민하며, 가장 제주다운 건축을 추구합니다.


강수량

제주도는 지역별, 고도별 강수량 편차가 매우 큰 곳으로 강수량이 가장 많은 성산지역은 고산 지역보다 1.7배나 많은 비가 내립니다.

전원주택하면 다들 따뜻한 목조주택을 떠올리게 되지만 다습한 지역에서 목조 주택은 자칫 관리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건축물의 위치와 그에 따른 자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지역입니다.


기온

제주도는 연평균 17도라는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지만 한겨울의 난방을 안할 수 없습니다.

제주도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이므로 개별 LPG 또는 기름 보일러를 사용해야 합니다.

(LPG기준 30평 기준 60만 원 이상 발생)


바람

해풍과 비바람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바닷가 앞 한적한 전원주택을 꿈꾸지만 삼다도라 불리우는 제주는 바닷가 앞에 절대 집을 짓지 않습니다.


비용

육지와 달리 섬에서의 건축은 자재를 육지에서 들여와야 하므로 비용이 평균 10% 이상 추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그 어떤 업체라 할지라도 동일한 조건이기도 합니다.

고가의 건축 자재를 쓴다면 당연히 훌륭한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한정된 자원에서 최고만을 고집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법률

제주특별자치도 내의 건축 법령(지역 조례)이 존재하므로 기본 건축법은 물론 매수한 토지의 지역 상황을 신중하게 검토하여야 합니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발생하는 민원과 재산권 주장은 자칫 어렵게 매수한 토지에 공사 자체를 진행하지 못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