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하우스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단독주택, 팬션

부지선정

“돌담 하우스”의 토지컨설팅 프로그램을 잘 활용한 사례입니다.
금번 부지 선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숲세권”,“밭 뷰”를 중점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감귤 과수원에서 주도로에 접해있는 토지는 주변 농가 및 감귤 과수원, 삼나무 조망으로 숲세권을 갖춘 모든 요건에 충족한다고 생각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시공상세

해당 토지는 과수원이었던 관계로 주도로 보다 다운된 형태로 주택 시공 후 습기 및 배수가 잘되지 않을 것을 고려하여 기초 토목부터 지엘(지상고)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물 빠짐 기초공사를 철저히 한 사례입니다.
15평의 공간이 협소할 수도 있지만 거주자의 입장에서 최대한 고민하고 설계단계에서 최대한 효율적인 구조를 확보하였습니다.
방 2, 화장실 2 다용도실 1 외형상 최대 층고를 4.5m로 설계하여 외관상은 15평 보다 커 보이고 돌담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제주석을 벽 붙이기 시공으로 집에 균형감을 주었습니다.
실내공간 확보를 위한 슬라이딩 도어를 시공하여 방과 거실의 죽는 공간을 없에고 복도형 주택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거실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주어 자칫 답답해 보이는 공간을 시원한 개방감을 부여함과 동시에 조명으로 높은 천정고에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H형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여 집안에서 연결된 자쿠지 공간을 구현하여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한 냉온수 자쿠지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염두에 둔 결과물입니다.
집과 집 사이, 울타리 경계 담도 주변과 어우러지는 제주석 외담으로 시공하여 주변환경과 어우러짐을 고려해 시공하였습니다.
욕실은 개인프라이버시가 중요한 공간이므로 작아도 2칸을 만들었습니다.
주택의 층고를 높임으로 작지만 커 보이는 주택을 표현하며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짐을 연출하여 15평의 공간을 활용한 사례입니다.